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통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자원봉사자 28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물놀이 안전지도, 위험요인 제거, 안전시설 활용법 ▲단계별 상황발생에 따른 행동 매뉴얼 ▲각종 응급처치, 수변 인명구조 기법 등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이뤄졌다.
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봉암과 통영공설해수욕장에서 수변안전순찰, 위험요소 제거, 미아찾기 등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현 현장대응단장은 “통영은 지역특성 상 수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인 만큼 이번 교육ㆍ훈련을 통해서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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