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에 며칠 전 관내 어린이집으로부터 뜻밖의 반가운 편지들이 도착했다.
작고 고운 손으로 서툴지만 삐뚤삐뚤 귀엽게 써내려간 글과 열심히 그린 그림으로 온 손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 사랑해요”, “소방관 아저씨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방관 아저씨 힘내세요” 등 소방관 아저씨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했다.
이 손편지는 구립 은행정어린이집(양천구 소재) 바다반 친구들이 ‘우리 동네’ 라는 주제로 우리 동네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고마운 분들을 생각해보고 감사의 편지를 썼다고 전해왔다.
편지를 받은 홍보교육팀 직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정말 큰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신 객원기자 coolpoloww@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천소방서 홍보담당 박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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