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 윤태우 객원기자

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집에 주택기초소방시설을 선물할 수 있도록 캠페인 및 홍보를 실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는 것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에 설치해야 하며 아파트는 제외된다. 설치기준은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추석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주택과 생명을 지켜주는 기초소방시설 즉 안전을 선물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고성소방서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9월 13일에 고성시외버스터미널, 배둔시외버스터미널, 동고성 톨게이트에서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영 소방서장은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선물해 부모님 집에 직접 달아드려 모든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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