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 119구조대는 10일 마산소방서 훈련탑 일대에서 창원해경안전서 122구조대와 재난현장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훈련으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노하우 교환,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서와 해경과의 연계구조 시뮬레이션 시행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현장대응 노하우 교환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손현팔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과 해경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역량 강화로 일선 구조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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