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강윤종)는 10일 오후 2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119생활안전지원단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2017년 2월부터 의무화가 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중요성을 홍보하고 ▲관내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지원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기능ㆍ점검 및 사후관리 요령 설명 등이다.

한편 119생활안전지원단은 지역 내 취약대상에 기초소방시설 설치ㆍ점검을 위해 조직됐으며 영월군 의용소방대 24개대 76명으로 구성됐다.

강윤종 서장은 “이번 119생활안전지원단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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