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2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구리시 수택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3층 발코니와 세탁기 등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4천3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구리소방서는 세탁기와 연결된 수도배관의 동파방지용 열선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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