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3일 오후 8시 51분쯤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다가구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지하 1층 2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동소방서와 경찰은 옆집 거주자가 2호 출입문 유리를 깨고 이불을 집어넣은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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