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보건소는 업무 협약서에 서명한 후 협약에 따라 자살 시도자와 가족들의 응급 대응, 사후관리와 정보 공유, 자살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자살 예방 사업 홍보 캠페인 적극 협조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정신질환과 자살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신속한 대처와 후속 조치 마련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해 나간다면 자살률은 분명 감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역할을 다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녕소방서 교육홍보담당자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