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9일 창녕군 장애인 복지관 교사와 학생 등 10여 명을 초청해 소방안전 교육과 소방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방화복 착용ㆍ소방호스 사용법 등 소방관 체험 위주로 교육해 ‘나도 소방관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술 등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홍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 교육은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녕소방서 교육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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