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석만)는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화재 예방의 일환으로 관내 비닐하우스(1,150동) 대상 전기나 가스 등 화재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방화관리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작목반별 연락반, 소화반, 이송반 등 자율 소방대 설치, 화재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소화기 진화 등 초기 대응 참여, 소방차량의 진ㆍ출입을 위한 차량 주ㆍ정차 금지, 통제 등이다.
소방서는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취약한 비닐하우스에 대한 전기설비 등의 무료점검과 작목반 소방안전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인명 대피에 한계가 있다”며 “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초기 진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녕소방서 교육홍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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