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지난 22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월대표로 영월 내성초등학교 합창단이 출전해 초등부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강원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6개 시ㆍ군 대표 16개 팀(유치부 9팀ㆍ초등부 7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영월 내성초등학교 합창단이 초등부 1위 ‘대상’을 수상해 오는 9월 12, 13일 충북 충주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효수 서장은 “대회 준비 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다정 객원기자 nannaya040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월소방서 예방홍보 담당자 서준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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