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허석경)는 관내 소방시설업체 91개소에 대해 하반기 점검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자의 업무 수행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공사 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소방시설 공사 기록부 보관 여부 ▲자본금, 기술인력 등 등록 기준 미달 여부 ▲등록 결격 사유 및 변경신고 적정 여부 등이다.
허석경 서장은 “소방시설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주기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방시설 부실시공은 곧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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