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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산양읍 여성의소대원, 차량 화재 초기 대응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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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16:00]

통영소방서 산양읍 여성의소대원, 차량 화재 초기 대응 ‘맹활약’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8 [16:00]

 

[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산양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17일 차량 화재에 적극 대처해 피해를 경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약상의 주인공은 산양읍의 김일남 대장과 박영희 서무반장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두 대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산양읍 미남리에 위치한 달아항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 당시 한 시민이 119에 신고한 상황이었다.

 

김 대장 등은 우선 주변 주택에 있던 소화기와 주차장 내 소화기를 가져와 진압을 시도했다. 하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이에 대원들은 주차장 직원, 주민들과 함께 달아마을 정자 앞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전개해 진화를 이어갔다. 덕분에 큰 불길이 우선 잡혔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는 불을 완전히 끄고 안전조치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박길상 서장은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활동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화재 상황에서도 의용소방대원과 주민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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