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일반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ㆍ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밀양시의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병원)이 자격을 반납하고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지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가곡119안전센터에 일반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했다.
소방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관내 구급대원 역량 강화와 장비 확충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보욱 서장은 “구급차 1대를 추가 운영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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