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장인철)는 의용소방대 여성본대가 지난 19일 선린종합복지관에서 놀이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는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고령 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대원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전뿐만 아니라 복지ㆍ정서 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 곁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과 복지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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