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최준)는 25일 오후 2시 관내 한 아파트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내 충전 중인 PMㆍ충전기ㆍ배터리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관계자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KC인증 배터리와 충전기 사용 ▲장시간ㆍ무인 충전 자제 ▲충전 시 가연물 주변 적치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최준 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올바른 충전습관과 안전사용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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