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17일 통영시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과 자생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박승제 서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사랑나눔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휴 기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관심과 위문금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자 연휴기간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사항에 대한 안전점검과 건강상담, 혈압체크 등 기초구급활동도 병행했다.
소방서 ‘사랑나눔회’는 직장 봉사동아리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 조직됐으며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영소방서 홍보담당자 이초희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