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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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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16:16]

통영소방서,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사랑 나눔

이초희 객원기자 | 입력 : 2018/09/17 [16:16]

 

통영소방서(서장 박승제)는 17일 통영시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원과 자생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박승제 서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사랑나눔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된 것으로 연휴 기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관심과 위문금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자 연휴기간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사항에 대한 안전점검과 건강상담, 혈압체크 등 기초구급활동도 병행했다.
 

 
박승제 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로 함께 하는 분위기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모두에게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소외된 이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방서 ‘사랑나눔회’는 직장 봉사동아리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 조직됐으며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초희 객원기자 lch921205@korea.kr

통영소방서 홍보담당자 이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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