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인영 기자] = 18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서구 충무동 소재 여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여관 주인과 투숙객 5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객실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고 복도가 그을렸다.
소방은 “만취 상태로 담배 피우다 잠들었다”는 투숙객의 말을 토대로 담뱃불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영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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