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빛가람119안전센터는 지난달 19일 87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목욕탕’ 화재 사고를 계기로 나주시 빛가람동 소재에 있는 다중목욕장과 찜질방에 대해 관계자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체계적인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건물 내부 피난대피로와 비상구 파악, 화재 위험요소 확인, 소방차량 부서위치, 인명구조 방안 논의 등 현장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방문 컨설팅은 초기 소방출동대와 관계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목욕장(탈의실) 피난안내도 설치 부착, 소방관 진입창 부착, s/p(간이) 미설치 대상 화재 대응요령,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ㆍ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근절, 관계자 초기 대응요령 안내ㆍ지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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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위 박종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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