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0일 용평여성의용소방대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평여성의용소방대는 최씨 어르신댁을 방문해 낡고 위생상 문제가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생활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박종미 용평여성의용소방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객원기자 forever39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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