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권오덕)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 북가좌동 351번지 소재 맨홀에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시기반 지하 시설물에 대한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과 선제적 대응활동 강화, 민관협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행됐다.
또 실제 화재를 가정해 화재 신고, 화재 대응, 인명구조, CPR체험 등 자율 대응역량 강화, 소방대 도착 시 도면 확보와 상황 공유 요령, 연소방지 설비 위치 확인과 작동 여부 확인, 진입로ㆍ차량부서 위치 확인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진행한 권영철 구조대장 등 소방대원은 “맨홀에서 재난 발생 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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