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래 영광소방서장은 지난 27일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광군공립요양병원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위한 안전관리 대책 논의 ▲화재 시 대처 요령 및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박상래 서장은 “요양원 등 노유자 시설은 노약자와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이 많이 거주해 유사시 대형 재난으로 커질 우려가 있다”며 “예방 활동을 강화해 대형 재난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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