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재단 장애인 활동지원사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2일 진해구 이동 소재 동부교회를 찾아 장애인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종사하는 활동지원사 16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방법 ▲초기 환자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이다.

창원소방 관계자는 “심정지 상황에서 주저하지 말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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