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22일 오후 3시 마장동에서 2019년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방과의 추진으로 성동구 관내 일반주택 밀집지역에서 시민의 자율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황금시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현판 제막식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시연 ▲주택용 소방시설 향상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비상소화장치 훈련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감지기를 무료로 배부해 정말 감사하다”며 “설치하는 방법까지 알려줘 불이 나도 무서울 게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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