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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방학교, 유류 화재증거물 감정기관 최종 승인

과학적 화재원인 분석 위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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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 기사입력 2010/12/31 [14:45]

중앙소방학교, 유류 화재증거물 감정기관 최종 승인

과학적 화재원인 분석 위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이하나 기자 | 입력 : 2010/12/31 [14:45]
화재원인분석의 대외적 공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소방학교가 유류화재증거물 감정 공인시험기관으로 승인받았다.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권순경)는 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을 위한 유류화재증거물 국제공인시험기관(법과학분야 미세증거물) 인증을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은 유류화재증거물 감정 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위해 유류화재증거물 감정장비를 구입하고 시험경영시스템을 국제공인시험기관 규격(ks q iso/iec 17025)에 맞게 구축하는 등 인증획득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으며 지난 2월에는 위험물 판정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근 중앙소방학교는 유류증거물 감정관련 시험규격(astm e1618-10 : 유류 화재증거물의 gc/ms를 이용한 감정)의 최종 승인까지 얻었다.

이에 따라 국제표준에 맞는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화재조사 및 감식ㆍ감정업무의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관계자는 “현재 복잡․다양한 화재에 대응하여 화재조사 및 감식․감정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향후에는 전기 화재증거물 감정 공인시험기관 인증을 추가로 추진해 화재감정 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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