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3일 오후 9시 53분께 관내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했다고 밝혔다.
관계인은 집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번 화재는 소화기를 이용해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킨 사례가 됐다. 주택 내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최식봉 서장은 “가정 내 음식물 탄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 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사례처럼 혹시 모를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달라”고 전했다.
또 “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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