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폭염 대비 구조ㆍ구급대응 태세에 들어간다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ㆍ열대야 예상 일수가 많아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자 다수 발생을 준비해 각 구급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체온계 등 비치한다. 또 현재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병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권오덕 서장은 “현재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병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관련 온열질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태세로 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은 마스크를 항상 쓰고 외출할 경우 시원한 옷차림에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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