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의하면 최근 3년 동안 수난사고는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 집중적(약 40%)으로 발생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여행객 증가ㆍ지속적인 안전사고에 따른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구조함 파손 및 변형 확인 ▲인명구조함 내 비치 물품 확인 점검 ▲잠금장치 및 안내표지판 확인 ▲시민 대상 안전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난사고는 대응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수난사고를 대비해 미리 인명구조함의 위치를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라 객원기자 beviolet8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성소방서 예방과 소방장 김보라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