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책은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로부터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거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취약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폭염특보 발효지역 폭염 대책 및 상황 유지관리 ▲무더위 휴식시간제 홍보ㆍ운영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방문 건강관리 및 안부 전화 ▲얼음팩 등 폭염 구급장비 갖춘 ‘폭염119구급대’ 운영 ▲동원 가능 매체 활용 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폭염에도 약할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사회 안전망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소방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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