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새 인명구조견 ‘투리’를 소개합니다!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12 [15:30]
▲ 산청소방서 인명구조견 ‘투리’와 박기호 소방위
|
[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는 새 인명구조견 ‘투리’가 12일부터 경남 전역의 사건ㆍ사고 현장에 본격 투입된다고 밝혔다.
앞서 2013년 2월부터 인명구조 현장을 누볐던 ‘늘찬’의 뒤를 이어 배치된 ‘투리’는 독일산 셰퍼드 견종으로 만 2세다.
투리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담당 핸들러(박기호 소방위)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실시하는 전문훈련과정을 통해 산악지역ㆍ재난붕괴지역 수색 실습 등 재난현장 인명검색에 필수적인 기술을 익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인명구조견은 구조대원의 일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 투입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실종자 수색ㆍ구조활동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소방서는 투리를 포함한 그링고(독일산 세퍼드)와 우리(래브라도 리트리버) 등 총 3두의 인명구조견을 산악구조대에 배치ㆍ운용 중이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9플러스 웹진
-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 smartstore.naver.com/fpn119
-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