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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시민 목숨 구한 버스기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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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0/06/15 [13:40]

진주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시민 목숨 구한 버스기사 ‘표창’

서봉주 객원기자 | 입력 : 2020/06/15 [13:40]

 ▲ 소방서장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김경덕 씨(왼쪽 네번째)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12일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진주시민버스 130번 운전기사 김경덕(남, 45)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45분께 동성동 일대를 운행하던 시내버스 안에서 경련ㆍ의식저하를 보이는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의식을 회복시키고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김 씨는 “쓰러진 승객을 처음 발견했을 땐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했지만 지난해 11월 버스 운수업체의 자체 교양 교육에서 받은 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홍찬 서장은 “긴박한 상황에도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지나치지 않는 용기 있는 행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봉주 객원기자 jangta689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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