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생명을 살리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6일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 도내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가슴 부위를 지속 압박하며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유지하도록 도와 뇌 손상 방지ㆍ심장박동 회복 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응급처치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심정지 사례를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응 방법,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응급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유사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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