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등산 인구는 매년 증가하며 등산, 캠핑 등 산림을 이용한 치유 목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소방서는 감염병의 재확산으로 대인 접촉이 적은 산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산악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 ▲주요 등산로 안전점검 ▲산행 시 안전 계도하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병천 구조구급담당은 “안전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강원119신고앱을 설치해 신고하면 정확하게 위치가 확인돼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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