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적극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12/11 [13:05]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차량 화재를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1대 이상 반드시 비치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차량 화재는 2만5천여 건(일일 평균 13)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연소가 확대되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특성이 있어 위험성이 가중된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7인승 이상의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소화기 본체 상단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다.
심성용 방호구조과장은 “차량 화재는 소방서와 가까운 도로에서만 발생하는 게 아니다”며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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