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봄철 양간지풍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 산림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림인접 문화재 합동 안전점검 및 화재진압 훈련 ▲주택용 화목보일러 안전대책 추진 ▲논ㆍ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정착 및 인화물질 사전 제거 지원 ▲산림 화재 발생 취약지역 민가 집중 관리 ▲산림 화재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ㆍ정비 등으로 산림 화재를 대비한다.
유중근 서장은 “지난 2019년 고성ㆍ속초 산불과 2020년 도원리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고성군민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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