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운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시민에게 안전문화를 유도하고자 불특정 다수가 이용도가 높고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 가장 활성화된 관내 패스트푸드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드라이브스루 이용객 대상 이벤트 운영 ▲포장 케이스 홍보 스티커 부착 ▲배너ㆍ플래카드 게시 등이다.
김재흠 예방총괄팀장은 “드라이브스루를 활용한 비대면 이색 홍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겠다”며 “코로나19로 언택트 홍보가 필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의 소방정책 홍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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