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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상무룡리 고립지역 안전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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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14:30]

양구소방서, 상무룡리 고립지역 안전기반 조성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12 [14:30]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양구읍 상무룡 2리에 위치한 내수면 고립지역에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안전기반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내수면 고립마을에 대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마을로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상무룡2리 2반은 1944년 화천댐 건설로 육로가 사라져 지금도 농가 12가구의 주민들이 배를 이용해 왕래하는 실정이다. 현재는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수교를 건설 중이다.


소방서는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비상소화장비함을 설치했다. 자동제세동기 소모품 교체와 부목 등 응급처치용 장비도 지원했다.

 

 

또 지난 2015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바 있는 이 지역을 다시 재정비해 노후화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교체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한광모 서장은 “공평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선 안전 사각지대가 있어선 안 된다”며 “소방서는 선제적인 대비와 대응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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