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7일 (주)대광주철(대표 최재석)에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의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보은군 산외면에 사업장을 두고 주물주조품을 제조하는 (주)대광주철의 사회공헌활동의 뜻이 모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민 대광주철 부사장은 “지역 기업으로서 보은지역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
한종욱 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증해주신 대광주철에 감사드린다”며 “잇단 지역 기업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으로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이 보장되고 있다.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내 취약계층 주택에 설치ㆍ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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