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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걸린 소방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 하다 적발… 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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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8/18 [19:09]

음주단속 걸린 소방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 하다 적발… 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8/18 [19:09]

[FPN 박준호 기자] = 술을 마신 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소방관이 다음날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인동의 한 야산에 오르던 행인이 누군가 숨져있는 걸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망자는 경북 김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A 씨였다. 그는 전날 오후에 음주운전 단속(취소 수치)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혐의점이 없는 데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메모가 남겨진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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