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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드론 활용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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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0/05 [12:35]

단양소방서, 드론 활용 산악위치표지판 일제 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0/05 [12:35]

▲ 단양소방서 직원이 드론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한정환)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관광객ㆍ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말목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ㆍ구급함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악 위치표지판은 신고 위치를 특정하기 어려운 산에서 구조대상자 위치와 출동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으로 번호를 부여한 푯말을 말한다.

 

소방서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위치표지판의 식별과 가시성을 확인하고 사람의 발길이 떨어진 곳에서도 확인이 가능한지 점검할 예정이다.

 

김두일 구조담당자는 “선선한 날씨로 임산물 채취와 단풍철 등산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단양군에는 소백산, 금수산 등 명산이 많아 산악사고를 대비해 위치표지판 일제 점검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드론을 활용해 소방의 전문성을 높여 위치표지판뿐만 아니라 실종자 수색 등 현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유사시를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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