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제15회 강원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2팀이 참여해 최우수ㆍ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생활 속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교육ㆍ홍보 콘텐츠로 활용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상지여자고등학교는 1학년(정다솔, 김예인)과 2학년(정혜영, 김예은, 전가영) 2팀이 대회에 참여했다. 많은 사람에게 이동수단이 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과 최근 이슈가 되는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법안에 관해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상지여자고등학교 정다솔ㆍ김예인(전동킥보드 안전수칙) 팀은 전국 대회에 영상 작품을 제출할 예정이다.
향후 우수작품들은 다중이용시설 스크린과 전광판, 생활접점매체(버스단말기 등), 언론매체 등을 통해 국민에게 홍보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상국 예방총괄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안전문화 정착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시민에게 전달돼 더욱더 안전한 사회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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