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는 소속 김은하수 소방관이 자신이 직접 개발한 벌집제거 장비를 소방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은하수 소방관은 올해로 30년차 된 베테랑 소방관이다. 그는 현장에서 말벌 퇴치 활동 시 대원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는 원격 말벌 퇴치기를 개발했다.
그는 소방서 구조대와 안전센터, 지역대에 직접 방문해 벌집제거 장비 15점을 기부했다.
김은하수 소방경은 “이 장비를 통해 후배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구조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장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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