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지사장 고재선)에서 원주시민의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안전물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송유관공사 강원지사는 약 100만원 상당의 가정용(휴대용) 소화기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야영장(캠핑장)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소방서는 안전사고를 저감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야영장(캠핑장)에 무상 대여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재선 지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소방서의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한 서장은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야영장 화재 예방에 사용된다. 앞으로도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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