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이오숙)는 9일 오후 전입 교수요원 4명에 대한 예행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강원도소방학교로 전입한 교수요원들이 강의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들은 정식 교수요원으로 임명되기 전 학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행강의를 해 교수역량을 평가받았다.

이번 예행강의에선 ▲역사로 보는 별난 세금 이야기 ▲한ㆍ미간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비교 ▲소방전기시설 중 경보설비에 대한 기초 이해 ▲화상! 알고 대처하자 등 다양한 주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오숙 학교장은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소방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요원으로서 긍지와 의무를 동시에 가슴에 새기고 강단에 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행강의 평가에 통과한 전입 교수요원 4명은 강원도소방학교 강단에서 소방 분야별 강의와 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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