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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혈액투석의원 대상 화재 예방 대책 추진

피난약자(혈액투석의원)시설 맞춤형 피난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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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5:00]

원주소방서, 혈액투석의원 대상 화재 예방 대책 추진

피난약자(혈액투석의원)시설 맞춤형 피난 대책 수립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20 [15:00]

 

[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20일 피난약자시설(혈액투석의원)에 대해 화재 예방 및 맞춤형 피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혈액 투석은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받게 되는데 한번 투석을 시작하면 대략 4시간 정도 걸린다. 투석을 받는 동안 거동이 불가해 화재나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고자 관내 7개 혈액투석의원에 대해 맞춤형 화재 초동 조치와 인명대피 교육ㆍ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혈액투석의원시설 대피공간 설치 안내 ▲와상환자 맞춤형 피난동선ㆍ대피훈련 지도 ▲화재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피난약자시설(혈액투석의원) 내 재난 발생 시 이번 대책으로 인해 신속한 구조와 대피로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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