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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 특별구급대, 119안심출산서비스 등록 임신부 신속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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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27 [17:35]

의령소방서 특별구급대, 119안심출산서비스 등록 임신부 신속 병원 이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27 [17:35]

 

[FPN 정현희 기자] = 의령소방서는 119안심출산서비스에 등록된 외국인 임신부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의령특별구급대는 지난 25일 오전 외국인 임신부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 도착 즉시 외국인 임신부의 상태를 확인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임신부는 ‘119안심출산서비스’에 등록돼 있어 출동 구급대원이 임신부의 사전 정보를 인지하고 원활한 병원이송이 가능했다. 

 

소방서는 분만 취약지역 임신부(다문화가정 임신부 포함)를 대상으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9안심출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19안심출산서비스’는 정기 진료ㆍ출산 예정일 이송예약제를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소방서ㆍ보건소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u119.nfa.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무연 현장대응단장은 “119안심출산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신부를 이송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19안심출산서비스를 널리 홍보해 임신부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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