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지난 17일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원주문화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법이 개정되면서 의용소방대의 업적을 기르기 위해 매년 3월19일로 지정됐다.
원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1개대 534명으로 구성돼 원주시 각 지역에서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화목보일러 간이S/P 설치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각 지역 단체장들을 초대해 유공자 표창 수여와 문화예술 공연 등 행사를 진행했다.
박순걸 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년 365일 지역의 최일선에서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으로 원주시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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