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공제조합, 국내 손해보험사와 20조원 소방공제 시장 연다한화손보,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보,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업무협약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희용, 이하 조합)은 26일 본사에서 한화손해보험(주), 삼성화재해상보험(주), (주)K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주)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조합 관계자와 서지훈 한화손해보험 부사장, 천세윤 삼성화재해상보험 상무, 제인태 KB손해보험 상무, 정승진 현대해상화재보험 전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의무공제 가입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발주의 경우 도급 비용에 계상토록 규정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021년 5월 4개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지난해 말 기준 공제실적 3조4천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실적은 5조원으로 목표하고 있다.
강희용 이사장은 “지난해 3조4천억원이라는 실적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소방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민간 부문까지 확대, 20조원 시장을 개척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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