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권성환)는 지난 21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삼장면의 대포숲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끝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36일간 대포숲을 방문한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 대여, 근무지역 순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했다. 구조 2건, 안전조치 13건, 응급처치 21건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권성환 서장은 “폭염, 호우, 태풍으로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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