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야간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시설 12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과 소방대의 작전 능력 향상으로 재난 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선착대장 지휘 능력 강화 ▲화재 발생 시 최단 출동로ㆍ차량 부서위치 선정 ▲인근 소화전 위치 확인 및 소방용수 확보 ▲화재진압ㆍ인명구조 등이다.
조형용 서장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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